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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발생 시 경영자 등 기업의 형사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중대재해처벌법’이 마련되고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이 상향되는 등 산재에 대한 기업의 책임이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다.
퇴직금 미지급 시 사용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나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이 갖가지 이유를 대며 퇴직금 지급 의무를 회피하고 있어 문제다.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근로기준법이 최근 개정되며 사용자 부담이 증가하게 되었다. 직장내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었으나, 조사 주체가 외부 기관이 아닌 사용자이므로 불공정한 조사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조사 과정에서 2차 가해가 이루어지기도 하는 등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최근 고용 관계가 다변화되면서 전통적인 근로계약에서 벗어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들의 근로자성을 인정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올해 초, 산업재해에 대한 기업과 사용자의 책임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노동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 근로 정책이 지속적으로 변하며 노무상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