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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를 필두로 한 '네트워크 로펌'의 고속 성장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발생한 손해액, 즉 손해배상액은 구체적으로 산정해야 한다"며 "타인의 불법행위로 재산상의 손해를 본 것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이를 복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고용하며 추가로 유지보수비용을 지급했거나 파일 삭제로 인한 계약 파괴 등이 있었다면 이런 것들을 포함해 청구할 수 있다"
김혜림 노동전문변호사는 “여러가지 사항을 복합적으로 따져보기 때문에 근로자지위확인은 지노위, 중노위, 법원의 판단이 제각기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형식적인 요건이나 노동위원회의 판단만으로 포기하지 말고 노동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근로 환경과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자신의 권리를 확실히 되찾기 바란다”고 했다.
이민우 노동전문변호사는 “사직서를 제출한 것이 비진의 의사표시라 해도 이를 증명하기란 매우 까다로운 일이다. 때문에 섣불리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대응을 하지 말고 사용자가 권고사직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에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대응책을 강구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강요하는 상황을 증거로 남기거나 끝까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으나 각각의 상황이 다르므로 반드시 전문적인 조언을 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학 등록금을 낸다는 것도 일종의 계약"이라며 "코로나19로 학교 시설 이용 등 계약 내용을 이행하지 못했으니 법률상 원인이 없다며 등록금을 반환하라는 취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영이 악화되자 근로자들에게 권고사직을 강요하거나 무급휴가, 무급휴직을 쓰도록 강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